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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9 01:39
자리 매김 제대로 합시다. -가정예배설교
 글쓴이 : 병영교회
   
수-자리 매김 제대로 합시다.
본문 : 눅 2:25~29
찬송가 : 543장

본문의 시므온은 평생동안 자리매김을 잘 하였다. 쉽지 않은 삶을 산 것이다. 늙었건 젊었건 어리건 있는 자리에서 자리매김 제대로 하며 산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사실 이 시대의 과제도 자리매김에 있다.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이다.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했다고 소개한다. 의롭고 경건했다는 말은 세상에 살고 있으나 세상에 속하여 세상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성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법도에 잘 맞추어 살려고 노력하고 애쓰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부딪히는 방해하는 요소들이 어디 한 두 가지겠는가? 그러나 기꺼이 그 방해 요소들을 과감하게 제거해 버리고, 언제나 하나님과의 가장 가까운 사이, 하나님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 되는 삶을 살아간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제대로 된 자리매김을 하고 살았다는 것이다.

둘째, 나라와 민족과의 관계에 있어서이다.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25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위로가 내 민족에게 내 이웃에게 내 가까운 사람에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과 자리매김을 제대로 한 사람은 반드시 이웃과의 관계, 나라와 민족과도 자리매김을 제대로 하게 되는 것이다. 즉 삶의 차원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것이 자리매김의 위력이고 아름다움이다. 오늘 우리들의 문제는 이런 자리매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금 기독교가 욕을 듣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제부터라도 자리매김을 제대로 하는 가족으로 나아가자.

셋째, 자신과 성령과의 관계에 있어서이다.

시몬의 삶에서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은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이다. 자신의 기분과 자기 뜻대로 사는 삶이 아닌, 또한 세류에 휩싸여 유행 따라 사는 삶이 아니라, 성령이 컨트롤 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즉 성령과의 관계에서도 자리매김을 잘 했다는 것이다. 30절을 보면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제 구원을 보았사오니 죽어도 좋다"라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이제 죽음에 대한 자리매김도 제대도 할 수 있다는 감격에 찬 고백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34절을 보면 축복한다. 노종의 가슴 속에 찬송과 축복이 담긴 공간이 있었다는 것! 아름다운 자리매김의 결과가 아니겠는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하여금 욕먹는 기독교가 아닌 칭송을 듣는 기독교인이 되도록 자리매김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저희 가족들을 돌보아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석균 목사/병영교회

기독공보 2014년2월16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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