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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3-28 21:18
황무지에 꽃을 피우는 삶
 글쓴이 : 관리자
   
  오늘은 전도서 10:1-3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인생을 더욱 복되게 하며 아름답게 하는 [황무지에 꽃을 피우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적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지혜(1절)를 가지는 것입니다. 1절의 말씀입니다. 향기로운 향이 악취로 변하게 되는 것은  대단한 어떤 이유에서가 아니라, 그 통에 빠져 죽은 작은 한 마리의 파리 때문이듯, 사람을 못되게 하고 패망케 하는 것도, 어떤 큰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사소한 것 적은 것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작은 것을 작다고 아무 것도 아니라고 무시해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작은 일 또는 적은 일을 무시해 버리는 그 조그마한 어리석음이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고, 수치스럽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꼭 어떤 큰 문제들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실수 하나 때문에, 그리고 한 순간의 작은 잘못된 생각과 판단과 방심 때문인 경우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작은 어리석음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작은 것은 소홀히 하면서 큰 소리만 하는 것은 바름직 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됩니다. 남자들이 보편적으로 잘하는 이런 실없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내가 호강시켜 줄께” 그렇게 말합니다. 그럴 때에 여자들은 이상하여서 그런 말을 듣고도 감동하고 기뻐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며 참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 소리는 하면서도 지금 가정이나 자녀들을 위해서는 작은 일, 작은 관심조차도 제대로 기울여 주지도 못하면서, 아이들이 밥은 먹었는지, 학교는 제대로 다니고 있는지, 이와 같은 것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조차도 없으면서, 호강은 무슨 호강입니까? 작은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 큰 일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호강시켜 주기 전에 먼저 작은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생각들을 가지십시오.

  또한 *우리가 살아가면서 작은 것을 소홀히 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없는 것은 가짜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진짜와 가짜의 차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잘 속습니다. 세상이 자꾸 악해 질수록 작은 것에도 우리는 유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지혜로운 사람은 알기에 작은 일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 끝으로 작은 것을 소홀히 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 작은 것 속에 놀라운 것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벧세다 광야에서의 떡 덩어리, 물고기 두 마리는 거기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분명 작은 것이었지만 그러나 작은 것 속에 놀라운 기적이 들어있었고, 우리 주님은 작은 소자를 가리키면서 천국이 바로 이런 자들의 것이라고 하셨으며, 작은 소자에게 우리의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더욱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지혜를 가짐으로 황무지에 꽃을 피우시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바른 데에 마음을 두는 지혜(2절)를 갖는 것입니다.  복된 것에 마음을 두는 것입니다.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 편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오른 쪽, 왼 쪽은 공간적이고 장소적인 오른 쪽 왼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편과 그릇된 편,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 이해와 오해, 사랑과 미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본문 말씀의 교훈은 그릇된 편, 즉 부정적이고, 오해를 일삼고, 미움의 편에 서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바른 편, 즉 선한 쪽, 복되고 아름다운 쪽, 이해하고 사랑하는 편에 마음을 두고/ 사는 지혜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같은 사실을 놓고도 항상 좋은 편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아름다운 언어를 가지는 지혜, 지혜로운 말을 하는 것입니다.(3절)
어리석은 사람은 길을 행할 때에도 지혜가 결핍하여 사람들에게 자기의 어리석은 것을 말하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본장 12,13절에서는 “지혜자의 입의 말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 입의 말의 시작은 우매요 끝은 광패니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어리석은 말만 하고 다니는 사람이 되지 말고 지혜로운 말, 은혜로운 말을 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문화인류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야만인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세 가지 특징이 공교롭게도 모두 말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1) 목소리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와 교양이 넘칠수록 목소리가 작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2) 자기 말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의 말을 잘 들을 줄 모릅니다. 3) 감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말투가 달라지기 전에 얼굴 표정부터 달라지기 시작해서, 감정이 상하면 말과 행동이 겉잡을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롭게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대개 칭찬과 위로와 격려를 잘 합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입니다. 말은 사람은 살릴 수도 있고,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능력의 도구입니다. 불평의 말보다 격려의 말을 잘 하면 우리 주변을 환하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지극히 내성적으로 자랐습니다. 여러 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서 나중에는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년의 할머니는 끊임없이 그 소년을 격려하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매일 아침 “너는 성공할 수 있다! 나는 너를 믿는다”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결국 그 할머니의 격려가 그 소년에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점차 소년은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항상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말을 통해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지혜로운 분들이 되십시오. 그러므로 정말 은혜롭게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칭찬하는 법을 잘 배워야 합니다. 이러한 것이 험한 세상에 꽃을 피우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모든 병영교회 성도님들이 작은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 지혜, 복된 것에 마음을 두는 지혜, 지혜로운 아름다운 말을 할 수 있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어 광야에 꽃을 피우시는 삶을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병영교회님에 의해 2009-09-03 20:56:00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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